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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자화장실에서 직원 성폭행 시도 인도네시아인 체포

경찰 "조사중…구속영장 신청 예정"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2019-11-21 10:21 송고 | 2019-11-21 10:35 최종수정
인천국제공항.© News1 안은나 기자
인천국제공항.© News1 안은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여자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하려다 도망친 20대 인도네시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20일 저녁 8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여자화장실에서 인도네시아 남성 A씨(24)가 상주직원 3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 했다.

A씨는 B씨의 입을 막고 협박하며 성폭력을 시도했고 B씨가 반항하자 도주했다. 환경미화원이 도주하는 A씨를 체포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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