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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세연 질타 틀린 말 없어…좀비 정치란 말 가슴 아파"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 기득권 버리지 못하는 탓"
"초심으로 평당원 신분으로 마지막 정치 재개하려 해"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19-11-18 08:53 송고 | 2019-11-18 09:07 최종수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2019.7.10/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8일 김세연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한국당에 대한 질타는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히 좀비 정치라는 말은 참으로 가슴 아픈 지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튼튼한 동아리 줄에 매달려 있다고 착각하지만 그것이 썩은 새끼줄 이었다고 판명될 날도 머지않았는데 아직도 집단적으로 안갯속에서 미몽으로부터 깨어 나지 못하는 것은 관성의 탓이고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는 탓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탄핵대선,위장평화 지선에서 두번이나 패배한 장수로서 입이 열개 있어도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내 나라에 대한 마지막 충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평당원의 신분으로 마지막 정치를 재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 앞에 더 큰 길이 있을 것"이라며 "큰 결단을 내려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