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송파구 잠실 금연구역 추가지정…더샵스타리버·장미마을·신천동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11-17 13:41 송고
추가 지정된 잠실 일대 금연구역 위치도.(송파구 제공) © 뉴스1
추가 지정된 잠실 일대 금연구역 위치도.(송파구 제공) © 뉴스1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잠실 일대에 금연구역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곳은 △더샵스타리버,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한신잠실코아아파트 주변 △장미마을 마당 △신천동 11-1(철도) 부지다.
앞서 구는 2013년과 2104년 잠실역 사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해 잠실역 8번 출구~타워730 블록, 올해 잠실주공5단지, 장미상가 및 장미아파트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12월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2인 1조로 단속팀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잠실 일대는 집단흡연으로 주민 피해 및 보행자 불편이 컸다"며 "대형사업장에 실내흡연실 설치를 권고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금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