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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주방 인덕션 눌러 불…개·고양이 8마리 질식사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19-11-16 10:28 송고 | 2019-11-16 17:32 최종수정
자료사진.© News1 DB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집에서 키우던 애완동물이 주방 인덕션 스위치를 누르면서 불이나 개·고양이 8명마리가 질식해 죽는 사고가 났다.

16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7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문으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23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집안에 있던 반려묘 3마리와 반려견 5마리가 연기를 마시고 숨졌다. 

경찰은 집주인 A씨(25)가 외출한 사이 반려동물이 인덕션 스위치를 눌러 위에 있던 플라스틱 빨래 바구니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s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