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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웠다고 여교사 올라타 폭행…가해 중학생 고발조치

(대구=뉴스1) 문성대 기자 | 2019-11-16 09:36 송고
© News1 DB

대구의 한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24일 교사 A씨가 수업 도중 엎드려 자는 학생을 깨웠다. 학생은 자는걸 깨웠다며 교실 밖으로 나가려 했고 A씨가 학생의 행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교사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이어 학생은 넘어진 A씨를 올라타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

A씨는 폭행으로 안면이 함몰(좌측 비골 골절)돼 수술을 받았다.

지난달 교육지위법 개정으로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청 고발이 의무화된 이후 첫 사례다.

교육청은 해당 학생을 경찰에 고발하고 전학 처분을 내리는 등 해당 학급 학생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tjdeo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