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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에서 13일(현지시간)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소방당국 대변인은 "니트라시에서 발생한 버스와 트럭이 추돌해 1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홈페이지 계정을 통해 "소방대원 30명이 현장에서 부상자를 돕고 있다"며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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