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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퍼리움-디라이브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연동"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1-08 13:57 송고
미국 게임개발사 리퍼리움과 미국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사 디라이브 로고 (리퍼리움 제공) © 뉴스1
미국 게임개발사 리퍼리움과 미국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사 디라이브 로고 (리퍼리움 제공) © 뉴스1

미국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리퍼리움이 실시간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사 디라이브와 플랫폼 연동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리퍼리움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마케팅 플랫폼 '리퍼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자가 리퍼리움에서 게임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할 때마다 암호화폐 '리퍼리움토큰'을 보상받는다.

디라이브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리노'(Lino)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콘텐츠 생산자는 디라이브 스트리밍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고, 시청자는 동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 현금화 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플랫폼의 계정을 연동한다. 리퍼리움 이용자는 디라이브에서 영상을 시청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디라이브 스트리머는 리퍼리움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보상을 받을 수 있게된다.

딜란 존스 리퍼리움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판 유튜브를 꿈꾸는 디라이브와 플랫폼 연동으로 두 서비스 이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가 '보상'을 받으면서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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