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온라인 홍보 포스터 (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 뉴스1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블록체인 콘퍼런스 '제7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커뮤니티다.올해 콘퍼런스 주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산경제진흥원, 한국e스포츠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콘퍼런스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블록체인혁명 2030 △블록체인 적용의 다양화 △블록체인과 e스포츠·게임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산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해외 연사로는 책 '블록체인혁명2030'의 저자 앤디 리안과 제이리앙 홍콩블록체인협회 회장, 조나단 코크머 아마존닷컴 창업 멤버 등이 참석한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2년 전까지만 해도 블록체인은 단어조차 생소한 분야였으나 오늘날 일상의 대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물결로 자리 잡았다"며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은 블록체인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 e스포츠,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을 다루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는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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