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왼쪽부터) © 뉴스1 DB |
YG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끝으로 YG는 빅뱅 팬들에게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V.I.P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같은 해 3월 태양과 대성이 각각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10월과 오는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