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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진입로서 멧돼지 2마리 BMW 치여…범퍼 파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10-23 07:15 송고 | 2019-10-23 07:24 최종수정
23일  0시43분쯤 남양산 IC~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진입하기 200m 전 지점에서 BMW승용차가 멧돼지 2마리를 충격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차에 치어 죽은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3일  0시43분쯤 남양산 IC~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진입하기 200m 전 지점에서 BMW승용차가 멧돼지 2마리를 충격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차에 치어 죽은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3일 0시43분쯤 남양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으로 진입하기 200m 전 지점을 달리던 BMW 승용차가 멧돼지 2마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BMW 승용차 앞 범퍼가 일부 파손됐고 차에 부딪힌 멧돼지 한 마리가 현장에서 죽었다. 한 마리는 달아났다.

양산시는 멧돼지 사체를 수거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BMW 승용차가 1차선을 따라 주행하다 도로 중앙에 서있던 멧돼지 2마리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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