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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국도서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경운기 운전자 숨져

(화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10-23 00:00 송고
경운기 © News1 DB
경운기 © News1 DB

22일 오후 7시7분쯤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사거리 인근 46번 국도에서 A씨가 몰던 QM6 승용차가 앞서 향하던 경운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정모씨(50)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운기 적재함에 타고 있던 B씨는 경상을 입고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양구에서 춘천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음주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 일대는 가로등이 없어 야간 시야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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