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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조한, '헤이쥬드'로 잔나비 꺾었다…배철수 "폴 메카트니가 박수쳤을 것"

(서울=뉴스1) 장창환 기자 | 2019-10-19 19:05 송고
KBS2 '불후의 명곡' © 뉴스1
KBS2 '불후의 명곡' © 뉴스1
가수 김조한이 '헤이 쥬드'로 잔나비를 꺾었다.

19일 오후 6시0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배철수가 전설로 출연해 팝송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조한은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비틀즈의 '헤이 쥬드'를 선곡했다.

김조한은 "비틀즈의 명곡을 우연히 듣게 됐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다"며 "정말 매직(Magic)이 들어있다. 그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김조한은 '헤이 쥬드'를 R&B 소울 느낌으로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들은 배철수는 "명곡은 다시 부르기 부담스럽다"며 "그런데 자신만의 R&B 스타일로 이 곡을 굉장히 잘 소화한 것 같다. 폴 메카트니가 봤으면 박수 엄청 쳤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김조한은 419표를 얻어 잔나비를 꺾고 1승을 챙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조한, 바비킴, 포레스텔라, 로맨틱펀치, 잔나비, 유회승이 출연했다.


f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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