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뉴스1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유고스타'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드럼 독주회 당일을 맞이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드럼이 무대 한가운데 있자 당황했고, "드럼이 앞으로 나오는 시대가 개막했다"고 말하며 애써 웃어 보였다. 

리허설 첫 곡이 시작됐고, 유재석은 시작하자마자 실수를 하고는 얼어버렸다. 손스타의 코치 속에 유재석은 안정을 찾아갔으나 끝을 마무리 하면서도 실수가 이어졌다.

심지어 유재석은 안 틀리던 부분에서도 실수하고 말았다. 그는 연신 손스타에게 "(드럼 솔로가) 어디 들어가는지 몰라"라며 긴장했다.

이어 뮤지션들이 모두 도착했다. 유재석은 링고스타 스타일로 꾸몄다. '유고스타'가 강림했다. 유고스타는 형광색 슈트로 대기실을 밝혔다. 유희열이 등장해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유희열에 "웃을 때가 아니야. 유린기, 웃을 때가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재석아 예뻐. 남가좌동에 이모님 사시는데 똑같다"고 놀렸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