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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고읍동 216가구 정전…5시간째 주민들 불편 겪어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9-10-19 10:38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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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쯤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5시간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전체 11개 단지 중 5개 동 216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이 아파트에는 양주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곳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단전된 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단지 내 다른 쪽의 변압기와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완전 복구를 위해선 새 변압기로 교체해야 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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