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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검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10-15 23:56 송고
돼지축사(기사 내용과 무관함). 2017.2.1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돼지축사(기사 내용과 무관함). 2017.2.1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중국이 외부 지방에서 광시좡족자치구로 옮겨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검출됐다고 중국 농업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띠르면 농업농촌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광시좡족자치구 보바이현에서 트럭 2대에 실려 있던 돼지 48마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돼지 9마리가 이미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폐사됐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 바이러스다.

지난해 8월 이 치명적인 질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세계 최대의 돼지 생산국인 중국의 돼지 생산량은 급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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