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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故설리 추모글 악플에 "신고하겠습니다" 분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0-15 09:50 송고
뉴스1 © News1 DB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겸 가수 방민아가 악플에 분노했다. 

방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왜 너도 가고 싶냐 XXX야"라는 욕설이 담겼다. 이는 방민아가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올린 흑백 갈매기 사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다. 이에 방민아는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할까요?"라고 물으며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방민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뉴스1

앞서 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조사 뒤 경찰은 "유서는 아니지만 생애 작성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며 "노트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어떤 심경 변화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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