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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설리 사망에 충격 "먹는 약이 많아서 내가 이상한 거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0-14 20:45 송고
안재현 / 뉴스1 © News1 DB

배우 안재현이 설리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휩싸인 심경 글을 남겼다. 

안재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닐 거야 아니지. 그렇지 아니지? 인터넷이, 기사들이 이상한 거 맞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현실감이 없어서 지금 먹는 내 약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상한 거지. 그렇지, 내가 이상한 거지"라고 덧붙이며 비통한 심경을 토로했다. 

설리와 안재현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패션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설리가 안재현과 한 브랜드 행사에서 만나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유서로 작성될 만한 기록물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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