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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관 아들, 실탄 3발 소지한 채 출국하려다 적발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9-09-22 14:16 송고
22구경 권총과 실탄이 든 탄창. 뉴스1DB

권총 실탄을 소지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전직 경찰관 아들이 적발됐다.

22일 인천지방경찰청 공항경찰단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30분께 출국장 검색대를 통과하던 A씨(47)의 상의 주머니에서 22구경 권총 실탄 3발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지인들과 몽골로 해외여행을 가던 길이었다.

대테러당국 등은 곧바로 A씨를 조사했으나 대테러·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A씨를 출국시키고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조사에서 A씨는 “전직 경찰관인 아버지(75)가 보관하던 실탄이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구경 권총은 과거 경찰들에게 지급돼 사용됐으나 현재는 주로 38구경 권총으로 교체됐다.

경찰은 실탄을 회수하고 A씨가 입국하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실탄을 소지하게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