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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케이윌, 빗길 교통사고 병원行 "큰 부상 없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9-22 09:15 송고
가수 케이윌 © News1
가수 케이윌 © News1
가수 케이윌(38·본명 김형수)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1일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티스트의 사고 소식을 알렸다.

스타쉽은 "오늘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케이윌의 탑승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차량 내 탑승하고 있던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케이윌의 탑승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량 내 탑승하고 있던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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