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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들어 언론 역기능 극심…비정상 국가되는 것"

"사실과 의견 혼재돼 유령사회 되고 있어…통탄할 일"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19-09-21 11:10 송고 | 2019-09-21 11:15 최종수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 News1 여주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언론의 바른 기능이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부터 역기능으로 흐르더니 문재인 정권이 들어와서 더욱 극심해졌다"며 "올바른 메신저가 사라져가는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때 막말로 매도당할 때도 나는 내 말에 대해 늘 책임진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막말이라고 몰아붙여도 그게 무슨 막말이냐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나는 1982년 공적생활을 시작한 이래 38년 동안 항상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자세로 살아왔다"며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서 하는 말이나 행동, SNS를 통해서 하는 말이 나중에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을 전제로 말하고 행동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병폐는 자기가 바라는 바를 팩트로 포장해서 말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라며 "특히 유튜브 열풍으로 이런 현상이 더욱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사실과 의견이 혼재돼 떠도는 유령사회가 되어 간다는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국가가 되어 가는 것이다. 통탄할 일"이리고 했다.


asd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