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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탄 공장도 가격 동결…1장 639원

석탄도 1톤당 18만6540원으로 동결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9-09-20 00:22 송고 | 2019-09-20 00:24 최종수정
서울 고지대 주민들에게 전할 연탄을 나르고 있는 학생들. 2018.12.28/뉴스1 © News1 
서울 고지대 주민들에게 전할 연탄을 나르고 있는 학생들. 2018.12.28/뉴스1 © News1 

올해 석탄과 연탄 가격이 동결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국내산 석탄 및 연탄 가격을 전년과 같이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석탄(4급 기준)은 1톤당 18만6540원, 연탄(공장도가격 기준)은 1장당 639원이다.

석탄, 연탄 가격은 2016년부터 3년 간 매년 올랐다. 지난해 석탄, 연탄 가격은 각각 2015년 대비 26.1%, 70,9% 급등했다.

산업부는 연탄쿠폰 등 저소득층 지원은 예년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연탄쿠폰 지원액은 전년과 같은 가구당 40만6000원이다. 

저소득층 연탄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한 보일러 교체 및 단열시공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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