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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상의 회장-김주영 한노총 위원장, 치맥하며 노사 접점 모색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19-09-15 16:29 송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2차 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8.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2차 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8.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16일 '호프미팅'에서 노사문제를 논의한다.

대한상의는 박용만 회장과 김주영 위원장이 오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면담을 한 뒤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치킨과 맥주)을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추석 연휴 이후 2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노사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모여 의견 접점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2017년 10월에도 호프미팅을 가진 적이 있다. 김 위원장은 2017년 9월 한국노총 위원장으로는 처음 대한상의 회관을 방문해 박 회장 등을 만났다.

이어 한 달여 뒤인 그해 10월 박 회장이 현직 상의 회장으로 처음 한국노총 본부를 방문한 뒤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양측이 호프미팅을 가졌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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