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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사이트 비트맥스, 수수료 채굴 서비스 종료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9-10 15:16 송고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맥스' 로고 © 뉴스1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맥스가 거래 수수료 채굴 서비스(트레이드 마이닝)를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비트맥스는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거래사이트가 발행한 토큰(BTMX)으로 보상해왔다.

비트맥스 측은 "10억개의 BTMX가 채굴된 시점에서, 트레이드 마이닝 서비스를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큐베이팅 펀드 런칭과 자산관리 플랫폼 울트라알파와의 암호화폐 금융서비스 개발이 대표적이다. 비트맥스는 BTMX 보유자에게 수수료 지불, 에어드랍 등을 통해 기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지차오 비트맥스 최고경영자(CEO)는 "채굴형 모델의 도입으로 거래사업을 확장해왔지만 로드맵에 따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비트맥스가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 비전의 일부이며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