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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엔씨소프트, 리니지2M으로 2020년 큰폭 성장 기대"

"리니지2M 기대감과 주가 상승…목표주가 75만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9-09-09 08:40 송고
 

NH투자증권은 9일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인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2M으로 2020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게임 업종 중 엔씨소프트를 최우선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75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리니지2M이 예약가입 시작 18시간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10월15일 대규모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M은 출시 첫날 일매출 130억원, DAU(하루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 210만명을 기록했는데, 리니지2M은 리니지1에 비해 더 넓은 유저층과 3D 그래픽, 진일보한 게임성과 그래픽 등을 감안할 때 초기 일매출과 예약가입자 수는 리니지M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작 흥행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높아지는 리니지2M의 기대감과 동시에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니지2M이 성공한다면 엔씨소프트의 2020년 실적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대비 2020년 영업이익을 111.8% 증가한 1조4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리니지2M으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될 것이며, 글로벌 탑 게임 개발사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아도 충분하다. 2020년 PER(주가수익비율) 15.0배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