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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 노보기' 고진영, 캐나다 오픈 3R 공동 선두 도약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9-08-25 10:13 송고
고진영. (KLPGA 제공) 2019.8.10/뉴스1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매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쓸어 담으면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고진영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덴마크의 니콜 라르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사흘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가며 시즌 4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등 2개의 메이저대회와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등 3승을 기록 중이다. 현재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기록 중이던 고진영은 3라운드 초반부터 빠르게 타수를 줄여갔다. 4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7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라운드에도 고진영은 10번홀(파4), 12번홀(파5), 14번홀(파5) 등에서 버디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4개 홀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모두 파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이날 7타를 줄이면서 16언더파 200타 단독 3위에 오르며 공동 선두를 2타차로 추격했다.

허미정(30·대방건설)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2위, 이정은6(23·대방건설)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2017년 우승자 박성현(26·솔레어)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6위에 머물러 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