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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타 빛났다…LG 1~4번 상위타선, '9안타 9타점' 합작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19-08-20 22:10 송고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스와 LG 트윈스 경기, 3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 LG 오지환이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9.8.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그간 강세를 보인 상대편 선발투수를 맞이해 사정없이 폭발했다. LG 트윈스 1~4번 타선이 필요할 때 집중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시즌 13차전에서 15-3으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쳤다. 특히 4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KIA를 몰아쳤다.

중심에는 이천웅을 시작으로 오지환, 이형종, 김현수로 이어지는 1~4번 타선의 역할이 빛났다. 이들 네 타자는 도합 9안타를 날리며 이날 경기 득점에 대부분을 책임졌다.

1회말 이천웅이 내야안타로 포문을 열더니 오지환-이형종-김현수가 연속 4안타를 완성했다. 가뿐하게 2점을 얻는데 성공한 LG는 이어진 5번 타자 채은성의 내야 땅볼 때 1점을 추가했다.

이들은 곧바로 2회말 무사 1,2루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맞이했다. 이천웅의 내야 땅볼 때 상대 야수진의 실책이 나오며 기회가 연결됐고 오지환의 2타점 안타, 이형종의 1타점 안타가 이어졌다.

3회말에도 1사 1루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이들 상위타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이천웅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오지환은 깔끔한 중전안타로 추가 타점을 기록했다.

LG가 다시 찬스를 만든 4회말 만루상황에서도 이형종이 1타점 안타, 김현수가 2타점 안타를 추가하며 쐐기점을 기록했다.

이날 1번 이천웅, 2번 오지환, 3번 이형종, 4번 김현수는 9안타 9타점을 합작했다.

경기 중 사구로 교체된 이천웅이 1안타 2득점, 오지환이 3안타 3타점 2득점, 이형종이 3안타 4타점 3득점, 김현수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