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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차여행은 '오(Oh!) 레일패스'로 어때요?

원하는 30일을 골라, 관광열차 무제한 이용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8-20 14:19 송고
오레일패스 포스터
오레일패스 포스터

코레일관광개발은 무제한 관광열차 이용권 '오(oh!)레일패스 30일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레일패스 30일권은 연령·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최대 30일을 지정해 5대벨트관광열차의 자유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운영 중인 3일·5일권 또한 유효기간 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기차여행객의 이용편의를 크게 높였다.
 
단, 관광열차 운휴 기간(월, 화) 및 중정비 기간엔 사용을 제한한다.
 
이용권 대상열차는 중부내륙관광열차 O-train,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남도해양열차 S-train(전라선, 경전선), 평화열차 DMZ-train(경의선), 정선아리랑열차 A-train, 서해금빛열차 G-train다.

가격은 △30일권 어른14만9000원·어린이12만9000원 △3일권(어른 5만4000원·어린이 3만4000원 △5일권 어른 6만9000원·어린이 4만9000원이며, 회당 5000원을 현장결제하면 좌석지정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관광개발은 오레일패스 이용객 대상 순천·정선·제천시티투어, 곡성·순천 관광택시, 코모도호텔 부산 등 제휴서비스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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