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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서수연♥' 이필모, 득남 소감 "13시간 진통 끝에…잘 키우겠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8-20 13:59 송고
이필모 인스타그램 © 뉴스1
이필모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이필모(43)가 득남한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며 감격했다.

이와 함께 이필모는 아기를 꼭 껴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필모가 득남 후 매우 기뻐하고 있다. 현재도 촬영을 하면서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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