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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몰래 찍고 집에 3차례 침입한 30대 긴급체포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019-08-14 11:22 송고 | 2019-08-14 11:44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찍고 집 안에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거침입 등 혐의로 이모씨(34)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말 광주 북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여성 A씨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6월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3차례 A씨 집에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A씨의 집에 침입해 물건들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전에도 A씨 집에 침입한 이씨는 A씨와 마주치자 그대로 달아났다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당시 이씨는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이미 삭제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촬영물을 복원하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