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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3명 "내일 태극기 게양할 것"…2년 전 비해 20%↑

2년 전 삼일절, 10명 중 6명만 태극기 게양의사 밝혀
SNS를 통해 태극기 게양 의사도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08-14 10:28 송고

지난 12일 오전 대구 북구 칠곡한양공작아파트 주민들이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19.08.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높아진 반일 감정을 반영하듯 성인 4명 중 3명은 이번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2년 전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다.

14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태극기 게양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7%이 '태극기 게양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태극기 게양 응답자는 2년 전보다 20% 늘었다. 지난 2017년 3월 1일 인크루트의 '삼일절 태극기 게양'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8%는 게양 의사를 밝혔고, 10명 중 4명(42%)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겠다고 했다.

게양계획이 없는 응답자(23%)의 절반 이상은 △태극기가 없음(57%) △게양대가 없음(32%) △게양의사가 없음(9%)을 순으로 응답했다.

또 게양 계획이 없는 일부 응답자는 '인스타(SNS)'를 통해 게양을 대체하겠다는 답했다. 이들은 SNS 대문사진(프로필)을 태극기로 바꾸거나, 게시물에 태극기 사진을 올려 게양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복절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 절반 이상이 △휴식(30%) △특별한 계획 없음(23%)을 꼽았다. 이외에는 △출근(11%) △근교 나들이(10%) △구직준비(9%) △징검다리 휴가 예정(9%) △광복절 행사지 및 문화유적 방문(6%) 등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회원 1041명 대상으로 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는 ±3.04%다.

(자료제공=인크루트,알바콜) © 뉴스1



cho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