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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곡대교 아래서 몸통만 남은 남성 시신 발견…타살 가능성(상보)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박대준 기자 | 2019-08-13 18:28 송고
마곡대교 (자료사지) © News1

12일 오전 9시1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마곡대교 아래 한강에서 몸통만 남은 남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강변에 표류하던 시신을 한강수도사업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경찰은 신원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체의 절단면은 날카로운 흉기로 잘려나간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시신의 다른 일부가 있는지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한강주변과 다리 인근의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