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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 '프듀X' 이진우 "탈락 속상했지만…형들 고마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7-23 10:54 송고 | 2019-07-23 12:45 최종수정
'프듀X101' 이진우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16살의 나이로 아이돌에 도전한 이진우는 데뷔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전남 해남이 고향인 이진우는 '프로듀스X101'을 통해 '해남이'라는 귀여운 별명도 생겼을 정도. 그는 귀여운 외모에 빠르게 늘어가는 실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진우는 1회 방송 후 10위에 안착한 뒤 지속적으로 10위권에 머물다, 방송 후반에는 4위로 껑충 뛰어 오르기도 했다. 3차 순위 발표식 전까지는 8위를 차지해 '데뷔권'이었던 이진우는, 3차 순위발표식에서 충격의 22위를 차지해 생방송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진우의 탈락은 반전이었다. 안정적으로 데뷔권 순위를 차지했던 이진우였기 때문에 생방송까지는 진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 이에 이진우 역시 탈락이 결정된 후 눈물을 흘리며 크게 아쉬워했다.

지난 22일 소속사 마루기획에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 이진우를 만났다. 방송 초반보다 부쩍 살이 빠진 이진우는 "6kg 정도 살이 빠지고 키도 더 컸다"며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지금 아마 176cm 정도 되는 것 같다. 잘 먹고 183cm까지 쑥쑥 크고 싶다"며 웃었다.
'프듀X101' 이진우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진우는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한 후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탈락한 것도 아쉬웠지만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형들과 함께 있고 싶었는데, 준비 없이 헤어지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속상했다"면서도 "함께 동고동락한 형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스X101'을 통해 얻은 것에 대해서는 "연습생 기간이 짧은데, 좋은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 좋은 시설에서 연습을 했던 것이 좋았다.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이진우는 귀여운 외모지만 실제 성격은 '성숙하고 어른스럽다'며 "'프로듀스X101'에서 저와 도현이, 이유진이 16살로 가장 막내였는데, 그 둘은 정말 아기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듀X101' 이진우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진우는 "셋이 정말 친하게 잘 지냈는데, 언젠가 한 번은 둘이서 식당에서 바퀴 달린 의자를 타고 놀고 있더라"며 "아기같고 귀여웠다. 나는 살짝 어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진우는 "마지막 순위 발표식에서 14등~15등부터 불리지 않을 때부터 많이 불안했다"면서도 "그래도 연습을 한 기간이 짧고 아직 회사에서 더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데뷔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설테니 그때까지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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