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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이용진, 능수능란 투어 시작 "치앙마이 좋구마이"(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7-23 00:27 송고
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더 짠내투어' 이용진의 치앙마이 투어가 시작됐다.

22일 밤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2일 차 용진 투어가 시작됐다. 이용진이 선택한 곳은 태국 북부의 중심지 치앙마이였다.

이용진은 힐링하는 여행이 목표라며 치앙마이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용진은 "치앙마이 좋구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치앙마이로 향했다. 멤버들은 공항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를 사 먹으며 비행기를 기다렸다.

이용진은 비행하는 동안에도 책을 놓지 않으며 투어에 준비에 열을 올렸다. 멤버들은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뜨거운 날씨에 "이게 동남아야"라며 힘들어했다. 이용진은 신상 대중교통 RTC 공항버스를 소개했다. 이용진은 안내방송이 없는 공항버스에 기사에게 따로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멤버들은 식당으로 향하는 공항버스 안에서 저마다 성대모사를 뽐내며 시간을 즐겼다. 특히 신예은은 만화 '도라에몽'의 '이슬이' 캐릭터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자화자찬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멤버들은 치앙마이에서 서울의 연남동과 비슷한 느낌의 핫플레이스 '님만해민'에 도착해 가성비 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이용진은 막힘없이 주문을 완료했지만 이어지는 추가 주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단호히 끊어내며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였다.

규현은 국수의 국물을 맛보고 "장난 아니야, 진짜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이용진은 연이은 멤버들의 칭찬해 긴장을 풀고 음식을 맛보며 안심했다. 이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규현이 데리고 간 식당보다 제 입맛에 더 맞다"며 밝혔다. 신예은은 다른 멤버들의 극찬에도 태국의 음식에 적응을 못하며 미안해했다.

이용진은 태국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신예은을 위해 게딱지 요리 '옹푸'를 주문했다. 이용진은 간장게장처럼 게딱지에 비벼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옹푸'를 소개했다. 그러나 이용진은 이윽고 나온 손바닥보다 작은 게딱지 사이즈에 당황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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