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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아내가 먼저 '아기 낳자' 프러포즈"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7-22 23:17 송고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정은 자신이 먼저 조현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해외 팬미팅, 드라마 촬영 빼고는 매일 만났다. 그러던 중 조카가 태어났는데 정말 예쁘더라"고 입을 열었다.

박민정은 "그래서 (조현재를 만나)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아이 아빠가 돼 줄 생각이 있냐' 그랬다. 놀라더라. 결혼하자고 하면 더 놀랄 것 같아서 돌려 말한 것"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민정은 당시 조현재에게 '안할 거면 그만 만나자. 난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선언했다고. 조현재는 "그때 느꼈다. 헤어질 수는 없겠다. 놓치기 싫다.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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