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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합류…인스턴트 두고 '스쿼트 대결'(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7-23 00:11 송고 | 2019-07-23 09:51 최종수정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조현재와 프로 골퍼 출신인 아내 박민정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째 아이인 우찬 군도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기 소개를 했다. 출산한 지 약 7개월이 된 박민정은 "배는 안 나오겠지?"라며 걱정했고, 조현재가 그의 긴장을 풀어줬다.

박민정은 "배우 조현재 아내 박민정이다. 프로 골퍼 출신이다. 지금은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아내에 대해 '진국'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박민정은 "예쁘다 그래야지. 그런 얘기는 하나도 안 하고 무슨 해장국이냐"면서 서운해 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골프 라운드를 통해 첫만남을 가졌다고. 조현재는 "우연히 라운드를 하다 만나게 됐다. 스윙을 정말 잘하고 멋지다 느꼈다. 여성 분이지만 멋있었다. 마음 속에서 끌림이 느껴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민정은 남편에 대해 "골프를 하면 성격이 보인다. 젠틀하고 성격이 좋더라. 벙커도 주변 정리까지 싹 다 하고 나오더라. 보통 저런 사람이 없는데, 매너가 되게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민정은 "골프 후에 식사를 고깃집에서 했는데 남편이 걸어 들어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빛이 났다. 결혼할 사람에게는 빛이 난다는데, 그 빛을 봤다. 같이 사는 지금도 빛이 가끔씩 난다"며 수줍어했다.

프러포즈는 아내가 먼저 했다고. 박민정은 "3년 정도 연애를 하던 중, 조카가 태어났는데 정말 예쁘더라.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아이 아빠가 돼 줄 생각이 있냐' 그랬다. 놀라더라. 결혼하자고 하면 더 놀랄 것 같아서 돌려 말한 것"이라며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조현재는 "그때 느꼈다. 헤어질 수는 없겠다, 놓치기 싫었다.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와 박민정은 식습관을 두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민정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평소 건강식을 먹는다고. 조현재는 "아내가 비빔밥을 먹어도 고추장을 안 넣는다. 들기름만 넣는다"고 했다. 이밖에도 밀가루 없는 부추전, 아보카도 듬뿍 올린 피자, 무염식 쌈밥 등을 요리한다고 전했다.

반면 조현재는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짜장면, 라면, 족발, 치킨을 '최애 음식'으로 나열했고 술 한 잔도 즐긴다고 밝혔다. "하루만에 3㎏이 찌는 날도 있다. 입맛이 전혀 다르다"고 덧붙이기도.

아내의 건강식은 일주일 중 6일간 먹는다는 조현재는 단 하루 '치팅데이'를 갖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민정은 "오빠가 일을 해야 하니까 관리해야 한다. 60살까지만 이렇게 먹자 우리. 그 이후에는 오빠 원하는대로 다 해줄게"라며 "배우가 몸이 불면 좀 그렇지 않냐. 오빠가 '서동요' 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내가 관리를 해줘야겠다. 이게 내조지"라고 말해 조현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 부부는 초코파이를 두고 극한 대결을 벌이기도. 스쿼트 많이 하기, 스쿼트 자세로 오랫동안 버티기 등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두고 초코파이를 행복하게 먹어 웃음을 샀다.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한편 이날 '동상이몽2'에서 메이비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로 나섰다. 9년 만의 DJ 복귀에 긴장했지만 윤상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윤상현은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도 출격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 아내와 달리, 그는 다소 루즈한 멘트를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동료 연예인들과 노래방을 찾아가 큰 웃음을 안겼다. 신동미는 "노래방을 진짜 좋아한다"며 애창곡을 열창했다. 특히 김진수는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허리케인 블루'를 오랜만에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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