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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영국 피티, 남자 평영 100m서 대회 첫 세계신기록 수립

(광주=뉴스1) 나연준 기자 | 2019-07-21 21:48 송고
영국 애덤 피티가 21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0m 평영 준결승에서 세계기록을 세우고 기뻐하고 있다. 피티는 이날 57초59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2019.7.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영국 애덤 피티가 21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0m 평영 준결승에서 세계기록을 세우고 기뻐하고 있다. 피티는 이날 57초59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2019.7.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영국의 수영스타 아담 피티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첫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피티는 21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평영 100m 준결승에서 56초88을 기록했다.
피티는 본인이 지난 2018 스코틀랜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 57.10을 0.22초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피티는 배영 100m의 최강자다. 그는 2015 카잔, 2017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티는 앞선 예선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예선에서 피티는 50m 지점까지 26초70으로 역영, 종전 세계신기록 당시보다 0.05초 빠른 페이스를 보여 세계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티는 22일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에 도전한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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