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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전, 우천으로 순연없이 취소…역대 3번째

1군 올스타전 개최도 불투명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07-20 10:31 송고
방수포가 깔려 있는 창원NC파크. © 뉴스1 
방수포가 깔려 있는 창원NC파크. © 뉴스1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순연없이 완전 취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예정돼 있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퓨처스 올스타전은 19일 오후 6시에 열리기로 돼 있었으나 우천으로 이날 낮 12시로 연기됐다. 그러나 하루 뒤에도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내리면서 완전히 취소되고 말았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비로 인해 열리지 못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창원에서 처음 취소됐고, 2014년 광주에서는 2회말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는 1군 올스타전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 1군 올스타전의 경우 우천으로 순연될 경우 21일 오후 6시에 열리고, 21일에도 비가 오면 완전히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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