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듀X' 트레이너 이석훈 "엑스원에게 용기와 힘 달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7-20 09:31 송고
엠넷 '프로듀스 X 101' © 뉴스1
엠넷 '프로듀스 X 101' © 뉴스1
엠넷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의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이 방송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을 응원했다.
20일 이석훈은 자신의 SNS에 "3개월이란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제가 준 것보다 받은게 훨씬 많았던, 제 인생의 자랑거리가 될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프듀X'를 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간 90명의 연습생들, 그리고 글로벌한 무대에서 꿈을 펼칠 11명의 엑스원 멤버들. 이 아이들이 바르게 가수로 성장할 수 있게 끊임없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도 이제 석훈샘이 아닌 가수 이석훈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지금까지 '프듀X' 보컬트레이너 이석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은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엑스원 최종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등 11인이다.



breeze52@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