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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논란' 강남경찰서 희망근무자 이례적 첫 공개모집

본청·지방청 아닌 일선서 첫 공모…"우수인력 유치 목적"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19-07-16 20:58 송고
© News1 신웅수 기자

이른바 '버닝썬 사태'로 홍역을 앓았던 서울 강남경찰서가 근무 희망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경찰청 본청이나 지방청이 아닌 일선 경찰서에서 직원을 공개 모집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경찰 내부망에 강남경찰서 근무를 희망하는 경감급 이하(일선서 반장급)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다만 현재 징계를 받거나 징계 의결이 예정된 경찰은 응모 자격이 제한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강남서에 유착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들을 엄격하게 뽑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공모를 통해서 우수인력을 유치하려는 취지"라고 했다.

경찰청은 지난 4일 '유착비리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강남경찰서를 인사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5년까지 경찰서 내 인력의 30% 이상 70%까지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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