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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재단,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영입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7-16 11:01 송고
(왼쪽부터) 댄 본 교수와 브라이언 파르노 교수 © 뉴스1
(왼쪽부터) 댄 본 교수와 브라이언 파르노 교수 © 뉴스1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재단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댄본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 교수와 브라이언 파르노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 과학 부교수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알고랜드 재단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경제자문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알고랜드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기술자문위원회는 블록체인, 암호학, 컴퓨터 과학 등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댄 본 교수는 스탠퍼드대학에서 컴퓨터 보안연구소와 응용 암호학 그룹, 블록체인 연구 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그는 암호학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출판물 저자이며 컴퓨터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괴델상을 수상한 암호학 전문가다. 브라이언 파르노 교수는 보안 시스템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연구로 2011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과학자 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는 보안 전문가이다.

탈 라빈 알고랜드재단 리서치 센터장은 "알고랜드 재단은 알고랜드 네트워크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재영입과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w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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