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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2차전지 소재 NCM 생산 1위 엘앤에프 주목"

"하반기 신규 고객 확보 등 주가 재평가 기대"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9-07-16 09:4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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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6일 엘앤에프에 대해 2차 전지 스몰캡 톱픽으로 추천했다. 엘앤에프 전 거래일(15일) 종가는 3만1700원이다.

오강호 연구원은 엘엔에프가 국내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대용량 양극활 물질 NCM(니켈, 코발트, 망간을 원료로 한 양극활 물질) 생산능력 1위 업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엘앤에프가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에 투입되는 2차전지 핵심 소재를 생산 중"이라며 "고객사로는 LG화학, 삼성SDI 등이 있다. 하반기 신규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에 전기차 판매 확대,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또 2020년 1월부터 생산능력 증설 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매출액은 8483억원, 영업이익은 465억원이 예상돼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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