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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표 농·특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김근식 농가, ‘대감백도’ 3kg들이 16상자 가락동시장 출하

(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 2019-06-25 16:48 송고
충북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감곡면 김근식 농가가 재배한 햇사레(‘대감백도’) 복숭아 3kg들이 16상자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첫 출하했다. /© 뉴스1
충북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감곡면 김근식 농가가 재배한 햇사레(‘대감백도’) 복숭아 3kg들이 16상자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첫 출하했다. /© 뉴스1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됐다.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손준호)은 25일 감곡면 김근식 농가가 재배한 햇사레(‘대감백도’) 복숭아 3kg들이 16상자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손준호 대표는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출하됐다”며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2만4000톤의 햇사레 복숭아가 출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햇사레조합법인은 올해 산지 작황이 지난해보다 양호해 품질과 당도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이란 뜻이다.

햇사레법인에는 충북 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만7000톤을 생산해 730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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