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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발전산업 진입 지원"…여경협-동서발전 워크숍 개최

"4차산업 유망분야 발전산업에 여성기업도 진출해야"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06-25 16:38 송고
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이 25일 '여성기업 발전소 진입을 위한 워크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경협 제공) © 뉴스1
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이 25일 '여성기업 발전소 진입을 위한 워크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경협 제공) © 뉴스1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와 한국동서발전(동서발전)이 여성기업들의 발전산업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뜻을 모았다.

여경협과 동서발전, 여성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교육장에서 '여성기업 발전소 진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10월 여경협과 동서발전이 체결한 '여성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조치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여경협과 동서발전은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산업분야 시장 진출 우수기업 적극 추천 △사업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이날 △여성기업의 발전산업 시장 진입을 위한 정비적격 △등록방법 △동서발전 지원사업 안내 △여성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집중 논의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앞으로 발전산업분야는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해 매우 유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기업도 시대 흐름에 맞춰 발전산업 분야에 진출하여 큰 성장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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