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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파트서 부인 숨지고 남편 추락해 중상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9-06-25 11:34 송고 | 2019-06-25 11:38 최종수정
© News1 DB

강원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인은 숨지고 남편은 베란다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2분쯤 강릉시 송정동의 한 아파트 4층 안방에서 A씨(59·여)가 숨진 채, 남편 B씨(64)는 베란다 아래 화단에 떨어진 채 발견됐다.

B씨는 발견 당시 추락 충격으로 늑골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현재 도내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사건 당일 연락이 되지 않고 집의 문도 잠겨있는 것을 이상히 여긴 친척이 112에 신고해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등을 볼 때 B씨가 A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sky40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