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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바다, 나 닮아 똑똑해"…우효광 황당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6-25 00:09 송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 뉴스1

배우 추자현이 아들 바다가 자신을 닮았다고 했다.

추자현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 출연, 남편 우효광과 바다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추자현은 "바다 너무 똑똑해. 모든 부모들이 자기 애는 똑똑하다고 생각하겠지만"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신 없을 때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너무 세게 잡아당겨서 나도 바다 머리를 잡아당겼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바다가 엄마의 행동에 놀랐다고. 추자현은 "괴롭힘 당한 게 처음이라 그런 것 같다"며 "안 울고 배신당한 표정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내 머리 안 잡아당긴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자현은 "똑똑한 건 날 닮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효광은 황당해 하며 "좋은 건 다 너 닮으면. 나는?"이라고 문제를 제기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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