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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영입대상에 박찬호·이국종·이재웅…170명 압축

인재영입위, 범보수 진영의 '맨파워' 보강…영입 대상 물색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19-06-20 15:57 송고 | 2019-06-20 16:30 최종수정
 © News1 김명섭 기자

범보수 진영의 인적기반 강화에 나선 자유한국당의 희망 영입대상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과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수 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박 위원과 이 교수 등은) 거듭해서 설명하지만 일방적인 추천 대상에 포함된 것"이라며 "희망하는 (영입)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최근 외연확장과 총선 대비를 위해 인재영입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이명수 의원을 임명했다. 위원회는 청년, 여성 일반 등 3개 소위로 나눠 운영된다. 황교안 대표는 "총선에서 압승하려면 변화와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삼고초려, 오고초려,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반드시 인재를 모셔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재영입위가 선정한 명단에는 법조인, 체육인, 유력 정치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박 위원과 이 교수,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쏘카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사회 각계각층의 2000명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차 영입대상으로 170명을 선정했다. 이는 범보수 진영의 맨파워를 보강하는 차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선을 염두하고 있지만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

이 위원장은 지난 17일 "한국당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만한 역량 있는 사람을 이번 기회에 영입해 당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본인 의사와 관계 없는, 말하자면 짝사랑하는 명단이므로 (명단에 있는) 그 분들이 한국당으로 올지, 안올지는 별개의 문제다. 그래서 명단을 공개하거나 실명을 얘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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