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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양학선, 제주 국제체조대회서 도마 동반 금메달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6-19 20:01 송고
여서정(17·경기체고)이 19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경기에서 도약하고 있다.2019.6.19/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여서정(17·경기체고)이 신기술에 성공하며 제3회 코리아컵 도마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여자 경기 1차 시기에서 15.100점, 2차 시기에서 14.533점으로 평균 14.817점을 획득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10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점짜리 신기술을 성공시켰다. 이 기술은 '여서정'이라는 이름으로 FIG 채점 규정집에 등록된다.

아버지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여1'과 '여2'에 이어 부녀가 FIG 기술을 보유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은메달은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14.550점)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알렉사 모레노(멕시코·14.367점)가 가져갔다.

여서정은 평균대에서도 13.800점을 얻어 뤄후안(중국·14.267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이 19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경기에서 착지를 한 후 박수 치고 있다.2019.6.19/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남자 도마 경기에선 양학선(27·수원시청)이 금메달을 땄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14.950점, 2차 시기에서 15.000점을 획득해 평균 14.975점을 받았다.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14.675점)를 따돌린 양학선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의 주인공이 됐다.

양학선은 지난 3월 FIG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해 7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다.

남녀 기계체조 10개 종목, 리듬체조 4개 종목 등 총 14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종목별 우승자는 상금 3000달러, 2위는 2000달러, 3위는 1500달러를 받는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