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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국에 패해 짐 싼 일본, 대회 페어플레이상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06-16 04:32 송고
일본 U-20 대표팀. (JFA 홈페이지) © 뉴스1
일본 U-20 대표팀. (JFA 홈페이지) © 뉴스1

지난 4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패한 일본이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한국은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약 3주간의 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대회 2골 4도움을 기록한 에이스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 주인공은 1경기에 9골을 몰아넣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가 차지했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로브는 7경기에서 4골만 허용한 우승팀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루닌이 받았다. 16강 숙명의 한일전에서 패한 일본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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