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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류담, 4년전 이혼…2015년 합의하 '4년 결혼생활' 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6-14 13:53 송고 | 2019-06-14 13:55 최종수정
개그맨 겸 배우 류담 /뉴스1 © News1
개그맨 겸 배우 류담 /뉴스1 © News1
개그맨 겸 배우 류담(40)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4일 뉴스1 취재 결과, 류담은 지난 2015년 아내 A씨와 합의 하에 이혼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결국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류담은 전처를 배려해 그간 주변에도 가정사 등 개인사를 알리지 않았다. 이에 최측근들만 류담의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류담은 최근 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근 2년간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에 힘썼던 그는 올 들어 40kg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또한 버라이어티 예능인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도 나서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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