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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존주의보 모두 해제…전남 순천·영광은 '여전'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019-05-24 22:36 송고
'오존주의보 발령…승용차 운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뉴스1DB © News1 신웅수 기자
'오존주의보 발령…승용차 운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뉴스1DB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 3개 구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10시 광산구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북구와 동구의 오존주의보는 각각 오후 9시와 오후 8시 해제됐다.
전남 지역 8개 시군의 오존주의보도 대부분 해제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광양·무안)와 8시(나주·신안·장성·장흥) 6개 시군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오후 10시 기준 순천은 11시간째, 영광은 10시간째 오존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 경보는 0.30ppm 이상, 중대경보는 0.5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오후 7시 0.149ppm까지 치솟았던 순천의 오존농도는 오후 10시 0.123ppm을 기록했고, 영광의 오후 10시 오존농도는 0.139ppm이었다.

한편 순천의 오존주의보는 지난 3일 올해 첫 특보가 발표된 이후 이날까지 11차례 발령됐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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